TRPG/인세인

이곳은 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

TRPG 이나 2026. 6. 19. 18:43

 

@violet_feel_it 님의 cm 입니다.

 

 

 

<시나리오 개요>

 
상처처처처처처¿̶̧͗̾͊̈́͂́͋̇̌ 처처 입은 마음까지 보보¿̶͗̾͊̈́͂́͋̇듬는 진심 어린 마마마¿̶̧͗̾͊̈́͂́͋̇̌ 음으로, 당신¿̶͗̾͊̈́͂́͋ 의 따뜻한 내일을¿̶̧͗̾͊̈́͂́͋̇̌ 응원¿̶̧͗̾͊̈́͂́͋̇̌ 합¿̶͗̾͊̈́͂́͋̇̌ 니다.
여̴͛여러̴̂러분̴̺̦̜̝̯͖͇̰̌̽͛̓̓̊͠분의̸̲̞̏́̇̐͊͑͘͠의 ̸̛̛̝͙̺͈̝͆̾̽̕͠건̵̼̝̱̿͌̓̒͝͝?̵̣̠͖̦͓̼̮͎͌강̴건¿̶̧͗̾͊̈́͂́͋̇̌을̵̡̻͍͈̗̿͐̑̓͘ ̸͍̼͖̙̖̥͇͂͐͂̈́̈̊̈́̊̄̿강위̷̭̒̇̅̓̃͋̿͘͜͜͝한̴̼̺͇̭̗̀̏͜을 ̸̱͍̺͕̲̆̆곳̸̻̠͎̞͚̊́̓̔̀͘͝,̵̛͕͖͉̦̓̋̈́̂ ̷̢̞̲̳̃̔͌ͅ이̷̧̛͎̺̞͇̜̝͙̳̾̓̍̔이곳̶̡̢͖̟͔̈́곳은 ̵̢̨̫̪̙̫͙̫̝̰̏'̷̭̺̎̌̄́͐̀̄̆̃͠꿈희희̴̜̒͆̐̕망망̸̢͔̲̉̄̌͊̐͘͘사랑사̵͓̖̣͙̮̝͙̣͕̽̈́̂͌͗̀̈́̚ͅ병원랑̴͔̱̘̭̼̹̳̺̱͇̉̇̀̏͠입병̷̬̻́̓̊̍̆͌͂́̏͆니원̴͈̤̃̂͛̊̊̊̌다'̶̺͖̓͜͠입̶̢̘̹̺̝̣̹͐͋̆니̴̮̿̅̊̉͌̀̆͝͝다̷̜̠̈̍.̷̖̲̣̑̊̈́͆̉̎̊́̌͘ ̴̛̦̜͙̖͑́͂͊
 
 
 

@violet_feel_it 님의 cm 입니다.


 
 
 
 


PC1 당신은 백일몽 주식회사의 팀장이다. 입사이후 초고속으로 승진한 당신은 머지않아 소원권을 타겠지. 소원권까지 앞으로 500포인트. C~D급 괴담 몇 번을 돌고 나면 머지않아 소원권을 받고 퇴사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회사의 사정으로 공략 방법이 없는 B급 괴담에 진입하게 되었다. XX!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지. 그래도 다행인 점은 PC2가 이전에 이 괴담에 진입해 본 경험이 있다고 하지 않은가? (문제가 있다면 정신적 충격으로 PC2가 어떻게 해당 괴담에서 탈출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탈출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PC1, 당신의 사명은 이번 진입도 무사히 끝마치고 돌아와 모아놓은 포인트로 '
소원권'을 받아내는 것이다.


PC2 당신은 백일몽 주식회사의 사원이다. 괴담에 어느 정도 익숙해져 곧 주임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괴담에 들어가는 것은 여전히 두렵고, 소원권을 모으기 위한 포인트가 턱없이 부족해 앞날이 너무나도 막막하다. 같은 팀 팀장님의 활약을 보게 된다면 앞으로의 회사 활동에 큰 영감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게다가 이번에 들어가게 되는 괴담은 공략 방법이 없는 괴담이라 하지만 사실 이전에 PC2가 탈출을 해 본 적 있는 괴담이다. (문제가 있다면 정신적 충격으로 PC2가 어떻게 해당 괴담에서 탈출했는지는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탈출 방법은 밝혀지지 않았다.)


PC2, 당신의 사명은 무사히 이 임무를 끝마치고 ‘살아서’ 돌아오는 것이 목표이다.


PC3 당신은 일반 시민이다. 당신은 바닷가로 향하던 중 길을 잘못 들어 폐병원 괴담에 휩쓸리고 말았다. 대체 저 생물들은 뭐야? 여기는 또 어디고! 다행히 이곳에 먼저 방문했던 이들이 남긴 안내문을 보고 재난관리국 요원들을 호출한 뒤, 안내서에 맞게 숨어 있다.


PC3, 당신의 사명은 ‘구출’되어 괴담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PC4 당신은 재난관리국 요원이다. 꿈희망사랑병원에서 다시 구조 요청이 왔다. 시민을 구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사명, 우리 팀의 존재 이유. 하지만... 꿈희망사랑병원에 진입한 이후, 같이 진입했던 동료가 사라졌다. 게다가 시간이 꽤 지나 이곳에 있는 시민까지 위험해질 판이다.

PC4, 당신의 사명은 ‘
시민들을 구조’하는 것이다.

 
 

 <안내사항>

룰 : 멀티 장르 호러 TRPG, 인세인 (1권, 2권)
인원 : 4인
사용 룰북 : 1권, 2권
배경 : 현대
리미트 : 4싸이클, 특?수¿

 

<주의사항>

- 해당 글은 카카오페이지 '백덕수'작가님의 '괴담에 떨어져도 출근을 해야 하는구나.' 이하 '괴담출근'의 2차 창작입니다.
- 해당 글은 모험기획국 '인세인'의 룰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 시나리오 입니다.
시나리오에 문제가 발생 시 해당 글은 즉각 내릴 예정입니다.
 
- brnr.tistory.com/18 시나리오를 마스터링 하시기 전 가이드를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트리거 : 귀신, 사람의 내장에 대한 묘사, 수술, 인체적출, 수술, 텍스트 깨짐에 대한 묘사가 있습니다. 원작의 수위보다 훨씬 낮으나 제가 확인하지 못한 트리거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 - 하우스 룰이 다수 존재합니다!!! <<<<
- 해당 시나리오의 라이터는 어떠한 범죄나 사고에 옹호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 본 시나리오는 룰북 없는 마스터링과 마스터링 커미션을 금지합니다.
세션카드 커미션은 가능하나 세션카드 내 제 이름 혹은 계정을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나 혹은 @I_NA_TRPG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 스포일러 언급을 공계정으로 발설하는 것을 금합니다.
- 악의적인 비난이 보일 경우 시나리오 공개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플레이 이후 플레이 기록을 남겨주시거나 태그 해주시면 즐겁게 읽습니다.
- 마스터가 PC 3의 캐릭터 조종 (이하 캐조종)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개변을 거친다면 캐조종이 필요 없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모든 PC들이 괴담을 탈출하진 못합니다. 개변을 거치지 않으면 로스트가 확정 로스트가 일어나니 이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레일로드같은 면모가 꽤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 장면표에 1d12 주사위가 필요하니 따로 준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담> 

- 써야하는 글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70% 완성되어 좀만 더 손을 본다면 보여드릴 수 있는 글들이겠지요... 하지만 기어코 또 새로운 글에 손을 댑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 장르 시나리오를 쓰는 것도 처음이고, 놀랍게도 인세인 다인 시나리오를 쓰는 것도 처음입니다. 지금 퇴고를 몇 번이나해도 정말 불친절하네요... 여러모로 마스터분께서 신경쓸 것이 많아 걱정입니다. 그렇지만 열심히 쓴 글이니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면 감사드릴 것 같습니다!
 
-  테스트 플레이를 거치고 싶은데... 제가 룰규칙 잊어버림이+괴출을 알고 인세인을 아시는 분+티알러분들의 일정 맞추기를 동시에 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  2026.8.15일 수정 완료. (쇼크 및 공포 판정 갯수 줄임, 핸드아웃 열람 순서 개정, PC 3의 프라이즈 개선 및 설정 추가, 오탈자 및 문맥 개선, 설정 추가등)

시나리오 조언을 해주신 익명의 봉마인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알러뷰!!!

 

 

 

 

 

<이 아래로는 시나리오가 시작되오니 열람 시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나리오의 진상> 




[초자연재난관리국 등록 번호: 5432123SAT. 3545. 사23]
꿈희망사랑병원에 환자로 입원하여 영원히 갇히게 되는 괴담.
 
해당 괴담은 수십 년간 최소 135명의 실종자를 발생시켰으며, 현재 뇌형급 재난으로 분류되어 있다. 단, 진입 장소가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곳에 위치하여 표면적인 실종자 수가 적을 뿐, 내부적으로는 파형급 재난으로 재분류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는 중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종결 및 봉인 방법은 없으며, 실종을 방지할 수단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한 탈출 공략법조차 규명되지 않아, 재난관리국 요원들마저 오방색 신발 끈을 사용하여 현장을 빠져나온다. 괴담 내부 곳곳에는 재난관리국이 남긴 안내문과 안락사 알약이 숨겨져 있다.
 
해당 괴담의 무대는 꿈희망 병원의 비전인 [환자의 치유와 행복]을 모토로 운영된다. 이곳에 진입한 이들은 병원의 환자가 되어 [행복]에 대한 관념을 강제로 치료받으며, 치료가 끝나면 해당 병원의 직원이 되어 [행복]을 위해 영원히 봉사하게 된다.


 
 [PC 1과 2에 대하여]
PC1은 다년간 백일몽 주식회사에 근무하여 우수한 성과를 보임. 백일몽 역사 내 가장 빠른 진급을 하고 포인트를 모았으나, 이는 직원들의 사기 저하 및 회사에게 불리하게 작용함을 상부에서 인지. 그러므로 이번 꿈희망사랑병원에 진입을 유도 후 처리하기로 결정함.

 
PC2는 이전에 꿈희망사랑병원에 진입한 전적이 있음. 탈출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괴담에  홀로 빠져나온 성과를 냈으나, 괴담에 오염된 상태로 파악됨. 정작 본인은 괴담에 오염되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며, 주변인들도 눈치채고 있지 못함. 그러므로 이번 꿈희망사랑병원에 진입을 유도 후 처리하기로 결정함. 
 
- 이사들의 주간 회의 기록 中
 
 

<PC들의 비밀> 

 
 

PC 1

쇼크 : 없음

당신은 PC2에게 의도치 않게 목숨을 빚졌다. 초행자의 운이란! (심지어 PC2조차 그 사실을 모른다!) 그렇기에 이번 기회에 PC2에게 그 빚을 갚으려 한다. 퇴사하고 나면 두 번 다시 볼 일도 없을 테니, 마지막 선행이라도 베푸는 마음으로 말이다.

당신의 사명은 이 괴담에서 PC2를 '무사¿히?' 데리고 나가는 것이다

당신은 비밀 프라이즈 [몰리 가드가 씌워진 빨간 버튼]을 가지고 있다. 해당 프라이즈의 비밀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즈, [몰리 가드가 씌워진 빨간버튼]의 비밀


쇼크 : 없음

얼마 전, 사내 복지 홈페이지를 둘러보다 '외계인 상점'이라는 곳에 접속했다. 그곳에서 파격적인 세일을 하고 있던 [성화폭격 버튼]이라는 상품을 실수로 덜컥 구매해 버리고 말았다. 크아아악! 내 돈!!!

이 프라이즈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즉시, 우주연합의 엄청난 성화 폭격이 쏟아져 내린다. 이 프라이즈를 사용한 뒤 [폭력 분야의 지정 특기] 판정에 성공하면, 쏟아지는 폭격으로 괴담의 경계가 무너진 틈을 타 탈출구를 발견하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다. 단, 함께 빠져나갈 수 있는 인원은 오직 두 명뿐이다.


해당 프라이즈는 PC가 원할 경우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PC 2

쇼크 : 전원
다른 PC가 PC3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PC 1,3,4>와 전투가 발생한다. PC2의 비밀은 PC 전원에게 확산된다.

당신은 이미 이전에 이 괴담에 한 번 들어온적이 있다. 이미 오염된 상태에서 이 괴담에 들어오다니. 결국 괴담에게 감염되어, 정신과 신체 50%정도가 괴담이 융화된 존재이다. 안녕하세요꿈의망?사랑병원에어서오세요¿성함이어떻게되시나요생년월일을알려주세요오늘무슨진료를받으러오셨나요어디가아프신가요¿려살주요세아픈거다낫고곧행¿복해지한̴̼̺͇̭̗̀̏͜ 실거에요 한̴̼̺͇̭̗̀̏͜프 한̴̼̺͇̭̗̀̏͜ 지않고아 한̴̼̺͇̭̗̀̏͜ 프 한̴̼̺͇̭̗̀̏͜지않고아 지않고우리처럼아프 않고 ■...

저 깊은 심연 속 인간으로써의 아주 희미한 의식이 남아있다. 물론, 탈출하게 된다면 오염치료를 한동안 받겠지만, 지금 당신에게 중요한 의미는 아닐 것이다. 당신은 꿈희망사랑병원의 계약직 직원이니까! 

pc 2, 당신은 이 괴담과 동화된 존재이다. 겉으로 표시가 되지 않으나 괴담에 오염당해 있다. 당신의 사명은 모두를 이 꿈희망병원에 입원시키는 것이다.이 꿈희망병원에 입원을 하면 모든 고통도, 아픔도 사라지니까!꿈희망병원에는아픈사람이없어질거에요!아프지않아요다들!

당신의 사명은 PC 전원을 이 괴담에서 탈출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비밀 프라이즈 [인계장]을 가지고 있다. 해당 프라이즈의 비밀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즈, [인계장]의 비밀

쇼크 : 없음

당신이 괴담에 오염된 상태로 이 프라이즈를 가지고 있는 한, 어떠한 이성치 및 생명력 감소도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괴담에 오염된 상태에 한해 사이클당 2회, [괴이 분야의 특기 아무거나] 판정에 성공 시 다른 사람이 조사한 핸드아웃의 뒷면(비밀)을 마음대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프라이즈를 가지고 있다면 어빌리티 '짐작'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PC 3

쇼크 : 없음

당신은 사실 이곳에 와 본 적이 있다. 2일 전, 시골로 내려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가족과 함께 이 괴담에 휩쓸리고 말았으니까.
당신은 우여곡절 끝에 홀로 빠져나왔지만, 부모님은 미처 탈출하지 못했다. 이번에야말로 가족들을 구해 일상으로 돌아갈 것이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무모하게 되돌아온 것은 아니다. 그야…… PC3, 당신은 서해용왕을 모시는 무당이니까.
하지만 두 번째 진입임에도 이 괴담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나 혼자로는 안 되겠어. 응? 그런데 이게 뭐야 재난관리국...?
좋아! 나를 도와줄 사람을 부를 수 있다면 이득이지!

당신의 사명은 가족들과 함께 이 괴담에서 무사히 탈출하는 것이다.

당신은 비밀 프라이즈 [부적으로 봉인된 소리 나지 않는 방울 무구]를 가지고 있다.
해당 프라이즈의 비밀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즈, [부적으로 봉인된 소리나지 않는 방울 무구]의 비밀

쇼크 : 없음

봉인을 풀 경우, 당신은 프라이즈 [방울 무구], [서해용왕의 부적]과 [오염 정화] 의식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방울소리가 나는 무구]는 귀신을 퇴마하거나 오염을 정화할 때 사용된다. 사용할 시 [영혼]으로 판정, 1라운드 당 1회 사용 가능하다.


[서해용왕의 부적]을 사용할 경우
1. 달성치 다이스+[[1D2] 증가
2. PC2가 선택한 PC 2명의 이성치를 1D3 회복

중 1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시나리오 내 1회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 시 서해용왕님을 부르는 행위를 반드시 행해야 한다.

 
<의식시트 오염 정화>
오염 정화 의식은 언제든지 확산이 가능하다.

하우스 룰 : '해당 프라이즈는 메인 페이즈 전투'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쇼크 : 없음

의식시트 <오염 정화> 봉인
단계 절차의 이름 지정특기 참가조건 패널티
1단계 대상자의 이름을 부르며 본인이 누구인지 명확히 인지시킨다. 제육감 없음 없음
2단계 pc3이 방울을 흔들어 오염을 제거한다.
오염 정화의 효과는 [[4D6]]시간만큼 지속된다.
영혼 PC3만 가능 없음

 
※ 해당 의식시트는 ■■을 정화할 때 사용되는 시트입니다. 
 

PC 4

쇼크 : 없음

당신은 재난관리국 요원이다. 당신에게 다른 숨겨진 비밀은 없다.
어떤 험난한 일이 닥치더라도, 시민들이 무사히 일상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것이야말로 재난관리국의 의의이자 당신이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니까.


당신은 프라이즈 [신발끈]과 의식시트 [봉인]이 있다. 해당 프라이즈의 비밀은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프라이즈, [신발끈]의 비밀

쇼크 : 없음

시나리오 PC 중 1명을 선택하여 괴담 밖으로 보낼 수 있다. 이 프라이즈는 별도의 판정 없이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다. 

 

 


<의식시트 : 봉인>
쇼크 : 없음
해당 프라이즈는 언제든지 확산이 가능하다.

의식시트 <봉인> 봉인
단계 절차의 이름 지정특기 참가조건 패널티
1단계 대상의 주변에 봉인 진이 새겨진다. 【폭력】분야의 특기 누구나 시전자는 해당 라운드에서 프라이즈 사용이 불가능하다.
2단계 봉인 진이 발동된다. 【기술】분야의 특기 누구나 시전자는 해당 라운드에서 프라이즈 사용이 불가능하다.
3단계 진에서 신성하고 억압적인 힘이 뿜어져나와 대상을 속박 후 진 안에 가둔다. 【괴이】분야의 특기 누구나 시전자는 해당 라운드에서 프라이즈 사용이 불가능하다.




 
 
 
 
 
 

<추천 광기카드> 

추천 광기카드는 연상되는 공포, 일그러진 마음, 왜 나만, 불길한 숫자, 과대망상, 우행, 짜증,폭로, 적이냐 아군이냐, 확산하는 공포, 의존, 의심암귀, 패닉, 괴물, 어둠의 축복, 공포증을 추천드립니다. (탁에 맞게 가져가주세요)

<장면표> 

1싸이클 전용 장면표
[1]  1층에는 접수처의 직원을 제외한 어떤 '사람'도 보이지 않는다.
[2] 접수처에는 숨 막히는 긴 적막이 흐른다. 이곳이 정말 병원이 맞긴 한 걸까?
[3] 벽면에는 '이달의 입사사원' 명단과 사진이 붙어 있다. 그중 PC4는 낯익은 얼굴을 알아차린다. 
(PC4가 해당 장면표를 열었을 경우 이성치 1 감소)
[4] 비상구 위쪽 계단에서 기괴한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5] 약국 안은 죽은 듯이 고요하다. 마치 처음부터 아무도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6] 꿈희망사랑병원의 입구는 완전히 폐쇄되었다. 새로운 출구를 찾아내지 않는 한, 이곳에서 영영 나갈 수 없다는 뜻이다.

 

2~4싸이클 전용 장면표  
[1] 소독 카트 위에 각종 의료기구들이 보인다. 해당 장면표를 연 PC는 진통제를 1개 얻는다.
[2] 복도에는 팔과 다리가 없는 환자가 기어다니고 있다. 바닥에는 피와 흘러내린 장기가 끌린다.
[3] 저 멀리 의료진들이 발작하는 환자를 어딘가로 이송하고 있다. 이윽고... 낯선 이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4] 전기톱을 든 의료진이 시동을 걸며 어딘가로 향한다. 전기톱에는 사람의 살점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붙어 있다.
[5] 벽에는 이달의 퇴원 환자 명단이 붙여져 있다. 환자의 얼굴에는 붉은 펜으로 X자가 표시되어 있다.
[6] 천장에 목이 박혀 있는 환자가 보인다. 그 아래 바닥에는 피로 웅덩이져있다.
[7] 천장의 낡은 스피커에서 "오늘의 행복 기증이 마감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쾌활한 직원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직후, 스피커에서 노이즈가 흘러나옴과 동시에 둔탁한 뼈가 부러지는 소리가 메아리친다.  
[8] 멀리서 철제 카트가 굴러오는 소리와 함께 의사들의 회진이 시작된다. 그들의 손에는 청진기 대신 뼈를 가르는 거대한 메스와 도축용 갈고리가 들려 있다.  
[9]  복도 구석의 음료 자판기 안에는 캔 대신 붉은 액체가 담긴 수액 팩과 사람의 장기가 걸려 있다. 동전 반환구에서는 비릿하고 따뜻한 피 냄새가 올라온다.
[10] 층계를 올라가는 계단 곳곳에는 사람들의 손톱자국과 살점들이 붙어 있다. 
[11] 사지가 뒤틀린 환자가 삐꺽거리며 PC들에게 다가오고 있다. 
[12] 로비 중앙에는 신체의 일부로 만들어진 기괴한 조각상이 놓여져 있다. 

 
 
 

<도입> 

괴담. 숨을 쉬듯 자연스레 우리의 일상에 존재하는 특이 현상.
 
특히나 백일몽 주식회사와 재난관리국에 근무 중인 PC들이라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여길 일일 것입니다. 아! 물론 평범한 사람이라면 전혀 모를 일들이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PC3, 당신은 불타는 금요일 밤 재수 없게도 이 괴담에 휩쓸려 들어온 가련한 희생양 중 한 명입니다.
 
이곳은 꿈희망사랑병원.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에 위치해 난이도에 비해 실종자가 현저히 적은 괴담이지만, 당신은 정말 운 나쁘게도 이곳에 발을 들이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재난관리국이 남긴 안내판에 PC3을 도울 방법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PC3은 비상구 계단에 숨어 재난관리국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그 요청을 받은 PC4, 당신은 동료와 함께 이 꿈희망사랑병원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수칙만 잘 지킨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병원이라 들었습니다만…… 현장에 들어선 지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 함께 온 동료가 사라지고 연락이 끊깁니다. 그에게 끊임없이 연락을 취해보지만……
 
……저 멀리서 사람의 끔찍한 비명 소리가 들려옵니다. 동료의 행방은 더는 묻지 않아도 충분할 것 같군요. (PC4의 동료는 신발끈을 이용해 먼저 탈출을 했습니다. 다행히! 우리의 재난관리국 요원은 무사합니다.)
 
하지만 당신에게는 과업이 있습니다. 바로 무고한 시민을 구조하는 것. 동료가 안전하게 이 괴담을 빠져나갔으리라는 희망을 품은 채, 당신은 어두운 폐병원 수색을 시작합니다.


반대로 이곳에 전혀 다른 목적을 품고 찾아온 이들도 있습니다. 바로 백일몽 주식회사의 PC1과 PC2입니다.
 
이곳에 제 발로 들어온 이유요? 당연히 '꿈결 수집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소원을 이뤄준다는데, 목숨 한 번쯤 거는 것도 나름대로 낭만 있지 않습니까? (물론 한 번만 건 것도 아닌 것 같지만요!)  게다가 PC1은 이번 임무만 무사히 마치면 고대하던 소원권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목표까지 정말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더군다나 이 꿈희망사랑병원에서 사용하는 붕대는 상처 치유에 기가 막히게 탁월한 물건이라는 정보까지 입수했습니다. 이전에 이곳을 빠져나왔던 PC2가 우연히 챙겨 나온 붕대 덕분에 알게 된 사실이라고 하죠! 병원 직원들 몰래 잘 챙겨 가기만 한다면…… 여러모로 짭짤한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서로 각기 다른 목적을 품은 채 꿈희망사랑병원을 헤매던 이들은, 돌고 돌아 1층 로비 입구에서 마주치게 됩니다.

 
 

<마스터 장면 : 1층, 접수처>

- 도입 직후
 
폐병원 입구에서 마주친 네 사람은 서로를 서슬 퍼렇게 경계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위층에서 울려 퍼지는 비명 소리에 이들은 휴전 아닌 휴전을 맺습니다. 언제 깨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동맹이지만, 우선은 이 기괴한 병원을 빠져나가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약속합니다.
 
이윽고 네 사람은 머리를 맞댄 채, 각자 들고 온 꿈희망사랑병원에 대한 단서와 정보를 공유하기 시작합니다.

  • 병원 내에서는 가급적 직원들의 눈에 띄지 말아야 한다. 만일 직원의 눈에 띄게 될 경우, 이미 입원한 환자의 면회를 왔다고 둘러대야 한다. 단, 환자의 이름이나 호실을 절대 입에 담아서는 안 된다. 실재하는 환자의 이름을 말할 경우 면회실에서 그 환자와 강제로 만나게 되며, 입원하지 않은 사람의 이름을 말할 경우 외부인으로 판단된다. 두 경우 모두 이후 소재를 알 수 없게 된다.

  • 회진 시간엔 의사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숨어 있어야 한다. 만일 의사와 마주칠 경우 자신은 면회객이라고 밝혀야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상냥하고 친절한 의사들은 환자가 있는 호실까지 직접 안내해 주려 하니 운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

  • 해당 병원의 [행복]이란 자신의 것을 타인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환자는 응당 자신의 것을 타인에게 나눠주어야 한다. 이를 거부한다면 더 이상 환자가 아닌 타인을 위한 수술 재료에 불과하게 된다.

  • 해당 병원에 들어온 순간부터 모든 직원은 괴담 진입자를 예비 환자로 인식하며, 어떻게든 환자로 만들려고 한다. 드물게 환자가 아닌 입사를 권유하기도 하지만, 그 역시 이후 소재를 알 수 없게 된다.

  • 4층 대기 병동에는 입원한 지 2일 된 환자 두 명이 존재하며, 이들은 아직 괴담에 융화되지 않았다. 이들은 병실 부족으로 인해 대기 병동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

  • 본 병원은 입구와 출구가 다른 곳에 위치해 있다. 오후 9시경 모든 면회가 마무리되니, 면회객들은 그전에 출구를 찾아 나가야 한다. 시간을 어길 경우 이후 소재를 알 수 없게 된다. 현재 시각은 오후 3시. (사이클당 1시간 소모)

 
간단하게 말해서 직원들에게 들켜서도 안 되고, 누구와 마주쳐도 안된다는 것. 서둘러 조사를 마치고 탈출 방법을 찾아 제 시간에 나가야한다는 것이네요. 그렇게 네 사람의 기묘한 꿈희망사랑병원 탐방기가 시작됩니다. 
 
 
 
 

<메인페이즈> 

 

- 1싸이클 핸드아웃

핸드아웃 [접수처] 가 공개됩니다.

[접수처]
입원자가 없어 한적한 로비. 저 멀리서 직원 한 명만이 멍하니 천장을 바라보고 있다. 접수처 옆에는 계단이 보인다. 아무래도 다음 층으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접수처를 지나야 할 것 같다.
[접수처]의 비밀
쇼크 : 전원

직원의 눈을 피해 접수처 옆을 몰래 빠져나간다. 복부가 파열되어 내장을 철철 흘리는 직원은 아무것도 없는 천장을 끝없이 바라본다.
……그때, PC는 접수처 직원과 딱 마주친다. 얼굴이 반쯤 녹아내려 기괴하게 생긴 형상과 정확히 눈이 마주치고 만다.
이 핸드아웃은 모든 PC에게 강제 확산된다.

이후 <마스터 장면 : 면회증>이 진행된다
.


 

<마스터 장면 : 면회증>

- 장면 진행 조건 : 핸드아웃 [접수처]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된다.
 
 

계단 입구에서 접수처 직원과 눈이 마주칩니다. 직원은 기괴하게 녹아내린 얼굴로 방긋 웃으며, PC들을 강제로 끌고 와 접수처 맞은편 자리에 앉힙니다.

 
"무무엇무을도와도와드릴까요?"
"꿈희망사랑병원에오신것을환영합니다편찮으신곳이있으신가요?편찮으신곳?아파?아픈곳?"
"아프지아요아프지않아나눠줍시다사람들은나눠서행복을해져 이곳은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어디가아파파?"
 
제대로 발음되지 않은 혓바닥을 놀리며 PC1, PC3, PC4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봅니다. 아아, 그러니까 이럴 때에는...
 
(PC들이 면회를 위해서 이 곳에 방문했다고 말하면)
 
"면회군요면회꿈희망사랑병원은오후9시까지면회가가능하시며현재4시입니다."
 
접수처 직원은 노이즈가 잔뜩 낀 컴퓨터의 타자를 치며 용건을 입력합니다. 한참동안 키보드의 소리가 울려퍼진 뒤, 접수처 직원의 손이 멈춥니다. 
 
"그런데어느분의면회를오셨나요?기,기기록기록을해야,꿈희망사랑병원데이터"
 
... 모두의 손에 땀방울이 맺힙니다. 그러니까, 실제 입원해있는 환자의 이름을 댄다면 그 환자와 1:1면회를 하게될 것이고, 없는 사람의 이름을 댄다면... 그것 또한 좋지 못한 선택이 될것입니다.
 
"어서어서말씀해주세위에천장에뭐가있어서봐야하는데어서빨리성함아픈사람행복해질사람의이름"
 
접수처 직원의 혓놀림이 점점 빨라집니다. ... 뾰족한 수가 없나 싶을 때, PC3은 낯선 이름 두 사람을 외칩니다.
(캐조종을 지양하신다면 접수처 직원이 PC3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다 키보드 위를 두드리며 무언가를 확인한다는 연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대기병실 402호대기병실아직대기병실환자치료가곧시작되는환자."
 
"확인했습,확인확인."
 
접수처 직원은 서랍에서 목걸이 형태의 면회증 3개를 꺼내 건넵니다. PC2에게는 별도로 지급할 필요가 없다는 기이한 말과 함께 말입니다. ……용무를 마친 직원은 다시 고개를 들어 아무것도 없는 흰 천장을 멍하니 응시합니다. 터진 복부 사이로 내장이 바닥에 질퍽하게 흘러내리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제 PC들은 위층으로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스터 장면 이후 1층의 핸드아웃  [비상계단], [소파와 대기좌석], [원내약국] 핸드아웃이 배포됩니다.

 

 

[비상계단]
pc3이 직원을 피해 숨어있던 계단.
[비상계단]의 비밀

쇼크 : 없음

재난관리국의 안내 문구가 적혀 있다.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될 경우, PC2와 PC4에게 강제 확산된다.


꿈희망사랑병원의 직원들 앞에서 흥분하거나 폭력적으로 굴어서는 안 됩니다. 시민님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꿈희망사랑병원 내에서 이곳이 가장 안전하다고 판단되니, 이 구역에 계속 몸을 숨겨 주십시오. 재난관리국에서 파견된 요원 역시 이곳을 먼저 살필 예정입니다.

단, 오후 5시부터 6시까지는 해당 병원의 경비가 소화전을 열어볼 확률이 대략 60%에 달합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만큼은 다른 곳으로 몸을 피해 주십시오.

해당 비상문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지 마십시오. 2층으로 올라갈 경우 시민님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만일…… 모든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안락사 약이 안내 문구 아래편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재난관리국은 시민님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소파와 대기좌석]
푹신해보이는 소파와 좌석이다. 
[소파와 대기좌석]의 비밀

쇼크 : 이 비밀을 최초로 확인한 PC

저 멀리 소파에 앉아 있던 환자와 눈이 마주친다. 환자의 이마에는 뭉그러진 눈알이 박혀 있고, 등 뒤에는 팔이 세 개나 달려 있다.
한쪽 다리가 깔끔하게 절단된 환자는 남은 한 발로 콩콩 뛰며 PC에게 다가온다. 꿈희망병원에서 함께 [행복]해지자고 중얼거리면서.
이윽고 환자는 PC들이 이 병원의 환자가 아님을 깨닫고 등을 돌려 어딘가로 향한다. 우리도 이 곳에 있으면 저렇게 되는걸까?

[걱정]으로 공포 판정


 

[원내약국]
문은 열려 있다. 안에는 아무도 없어 보인다. 
[원내약국]의 비밀

쇼크 : PC 3,4 (만일 PC1이 충분히 충격을 받는 성향이라면 PC1 또한 쇼크 대상에 해당 됩니다. 마스터분의 재량으로 판별해주세요.)
약국 안으로 들어갈 경우, 환자들에게 처방된 약들이 즐비해 있다. 그 외에도 환자 이름들이 쓰여진 약포지가 보인다.

만일 pc1이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  약포지를 살펴보던 중 옛 동료의 이름이 적힌 것을 확인한다. 동기였던가? 선배였던가? 뭐,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얼마 전 PC2와 함께 이 꿈희망사랑병원 괴담에 진입했다고 들었는데, 끝내 돌아오지 못한 모양이지. 하지만 내게 딱히 중요한 일은 아니다.


만일 pc2가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 음, 약들이 빠짐없이 준비되어 있군! 꿈희망사랑병원의 모든 약은 효과가 좋다! 그야 여기는 꿈희망사랑병원인걸!

그중 402호 대기 병실에 부부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약이 추가 처방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사람들도 나처럼 행복하게 이곳에 있어야 하는데!

얼마 전 환자로 입원한 뒤, 꿈희망사랑병원을 너무나 사랑하게 되어 금일 직원으로 입사한 [한미라] 씨의 담당 구역이다! 그러고 보니 한미라 씨…… 처음에 [재난관리국]이라고 적힌 재킷을 입고 있지 않았나?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아니다! 그야 나는 꿈희망사랑병원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으니까!

만일 pc3이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 약 봉투를 살펴보던 중, 부모님의 성함이 적힌 처방전을 발견한다. 402호? 4층 대기 병동에 있는 환자가 우리 부모님일까? 우선 부모님이 이곳에 살아 계신다는 것만큼은 확실히 알 수 있다.

 
만일 pc4가 해당 핸드아웃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 퇴원 약 칸에서 [한미라]라는 이름이 보인다. ……몇 해 전 함께 입사했던 타 부서 동기다. 1년 전, 꿈희망사랑병원에 시민을 구조하러 진입했다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당신은 [한미라] 요원의 장례식에 참석했던 인물 중 한 명이다.
 

 


 


 

 

- 2싸이클 핸드아웃

2층은 외래 진료소로 보이는 장소입니다.
핸드아웃 [처치실], [외래 간호 스테이션]을 배포합니다.

[처치실]
주사를 놓거나, 진료를 보는 처치실. 안에 직원의 움직임이 바쁘다.
[처치실]의 비밀 
쇼크 : 이 비밀을 최초로 확인한 PC

처치실 안의 사람의 사람의 입꼬리가 귀에까지 걸려 있다. 톱날에 사지가 잘려나감에도 불구하고 꿈희망사랑병원의 [행복]을 처치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 

 

[외래 간호 스테이션]
외래 간호 스테이션. 잠시 간호사가 자리를 비운 모양이다.
[외래 간호 스테이션]의 비밀

쇼크 : 전원

스테이션 위에 간호사들의 근무 일정표가 놓여 있다. 근무자 명단 중, PC2의 이름이 적힌 칸이 눈에 띈다. '신규 입사자, 잠시 외근 중'라는 직함과 함께, 그 옆에는 PC2의 이름이 새겨진 직원용 명찰이 놓여 있다.

……문득 1층 접수처 직원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 면회을 따로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의 의미는…… PC2는 이미 이 괴담에 깊게 오염되어 병원 직원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뜻이었을까? 
이 핸드아웃의 비밀은 모든 PC에게 강제 확산된다.
[영혼]으로 공포 판정

 

 

 

<전투>

해당 전투는

1. 만일 해당 탁의 다른 PC가 PC3의 비밀을 확인

2. [외래 간호사 스테이션]의 비밀이 밝혀질 경우

발생합니다. 정체를 들킨 PC2는 지금부터 PC 1,3,4와 강제적 전투에 들어갑니다. 전투는 하우스 룰을 이용해 대미지를 입어도 8라운드까지 강제진행합니다. 여기서 pc3의 부적과 방울, 그리고 의식시트를 사용해 pc2의 오염을 잠시마나 정화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세요. pc2가 가지고 있는 의식시트는 공개해도, 공개하지 않아도 됩니다. Pc2를 정화하지 못할 경우 어둠에 전원 잠겨 로스트 됩니다. (의식시트를 메인 페이즈 전투에서 사용하는 것은 하우스룰입니다.)

pc2가 오염에 정화된 뒤에는 pc2에게는 새로운 사명이 갱신됩니다.

PC2의 사명 갱신

오염에 잠식되었던 정신이 되돌아 온다. 하지만이곳에서모두가행복해질수있는데나는이곳의직원으로써
……아니다. PC2는 백일몽 주식회사의 주임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곳을 빠져나가야 한다.
하지만 당신은 이미 이곳의 원장과 직원 계약서를 작성한 상태다.
그 계약서를 찢기 전까지는 이 괴담에서 결코 나갈 수 없다. 원장실이 어디에 있었더라? 충격 때문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당신의 진정한 사명은 원장실에 있는 계약서를 찢어 계약을 파기한 뒤, 이 괴담에서 탈출하는 것이다.

[직원명찰]
해당 프라이즈의 비밀을 확인할 경우 모든 PC에게 공개된다.
해당 명찰을 착용하면 PC는 이 병원의 직원이라 인식된다. 면회증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게 된다. 단, 직원 본인이 아닌 타인이 착용 될 경우, 〓★※.̷̖̲̣̑̊̈́͆̉̎̊́̌͘ ̴̛̦̜͙̖͑́͂͊ 〓■§♠♣◎.̷̖̲̣̑̊̈́͆̉̎̊́̌͘ ̴̛̦̜͙̖͑́͂͊ 하게 된다.

※인계장은 오염이 정화되었으므로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



<마스터 장면 : 면회증>

- 장면 진행 조건 : pc2의 오염이 정화된 후

 
수상합니다. 분명 도움을 요청했던 PC3은 마치 무언가를 준비한 사람인것처럼 PC2의 오염을 정화해 주었습니다. 오히려 겉보기엔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던 PC2는 이 괴담의 오염에 물들여져 있었습니다. 원래 인간이란 서로를 쉽게 믿지 못하는 동물이라지만, 저들의 수상쩍은 행동은 의심을 부르기도 하고 묘한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금 우리에게는 분명한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살아서 나가는 것. 아무리 꿈결수집기에 꿈결이 가득 차도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이 괴담을 빠져나가야 소원권이든, 일상이든 되찾을 수 있을것입니다. 봉마인들은 진료실 우측에 있는 계단을 이용해 3층으로 올라갑니다.
 
지금부터 해당 시나리오는 특수형이 아닌 협력형으로 전환됩니다. 

 

 

- 전투 종료 이후, 핸드아웃 [진료실]과 [진료대기 모니터]가 공개됩니다. 

[진료실]
 내부에는 의사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키보드를 치고 있다.
[진료실]의 비밀

쇼크 : 이 비밀을 최초로 확인한 PC

진료실 안에서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아파요아파행복해지기싫어요!!!"
"아아아아아아아악!아아아아악!! 다리짤려달리가짤렸어!!끄아아악!"
"아파아파다리가살렸어잘못했어요행복해지겠습니다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살려주세요!!!"

아무래도 안에서 누군가가 진료를 보고 있는 모양이다. 
[절단]으로 공포 판정.



[진료대기 모니터]
진료대기실 모니터에는 노이즈가 잔뜩 끼어 있다.
[진료대기 모니터]의 비밀

쇼크 : 없음
진료 대기 모니터에 PC들의 이름이 적혀 있다. 다만 이름 위에 붉은 줄이 그어진 것을 보아, 진료는 취소된 듯하다.

이 면회이 없었다면…… 등골이 오싹해진다.  

 

 


 

 

- 3싸이클 핸드아웃

3층은 입원 병동으로 보입니다. 곳곳에 환자들과 의료진이 보입니다.

핸드아웃 [간호기록], [휴게실], [드레싱 카트], [병실]을 배포합니다.
 

[간호기록]
간호사의 간호기록이 적혀져 있는 파일. 수기로 작성되어 있다.
[간호기록]의 비밀

쇼크 : PC3

4층에 있는 환자들은 행복해지기를 거부, 금일 대기병동에서 입원 병동으로 입원하면 그 즉시 바로 시술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고 적혀 있다.

 
 

[휴게실]
[휴게실]의 비밀

쇼크 : 없음

휴게실 테이블 위에 수첩이 올려져 있다. 수첩의 표지에는 [한미라]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수첩 내부에는 알 수 없는 글자들과 낙서들이 잔뜩 적혀 있다.
그 중 간신히 알 수 있는 글귀는 [금요일 : 원장실 뒷편에 출구가 있다.]라는 글이다.
해당 정보는 모든 pc들에게 강제 확산 된다.


 

[드레싱 카트]
[드레싱 카트]의 비밀

쇼크 : 없음

그러고보니... 드레싱 카트 위에 있는건 꿈희망병원에서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붕대]이다.
[의학] 판정 성공 시 붕대를 1d2개를 얻을 수 있다. 세션이 종료 뒤 [프라이즈]로 판단, 공적점을 얻는다.

 

[병실]
2인실과 1인실로 이루어져 있는 병실.
[병실]의 비밀

쇼크 : PC 4

병실 안에는 초자연 재난관리국 자켓을 입은 .̷̖̲̣̑̊̈́͆̉̎̊́̌͘ ̴̛̦̜͙̖͑́͂͊ 복한 환자가 서 있다. 해당 정보는 모든 pc들에게 강제 확산 된다.
맨 끝에 있는 병실 왼편에는 윗층으로 향하는 계단이 보인다. PC4는 정서분야의 특기 [슬픔]으로 공포 판정.

 

 

 

<마스터 장면 : 병실>

- 장면 진행 조건 : 핸드아웃 [병실]핸드아웃의 비밀이 공개된다.

 
면회증 덕분인지 직원들에게 시비가 걸리거나 환자들에게 붙잡히는 일은 없었습니다. 의료진도 환자들도 PC들에게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네요. (다만 비위가 약한 PC라면, 온몸에 팔다리가 덧붙은 환자나 자신의 장기를 꺼내 보이는 환자를 보고 구역질이나 불쾌감을 느낄지도 모르겠네요.)
 
입원해있는 환자들은 모두 행복해 보입니다. 머리가 녹아내리고, 오장육부가 튀어나온 환자조차 발걸음만은 무척이나 경쾌합니다. 면회실 근처에서는 서로에게 신체 일부를 나누어 주겠다는 기이한 실랑이까지 오갑니다. 눈을 뽑아 주겠다느니, 당장 배를 갈라 심장을 내어 주겠다느니……. 이름 그대로 이 곳은 모두가 행복한 이곳은 '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

1인실을 둘러보던 중 PC4는 어떤 한 환자와 눈이 마주치게 됩니다. 병실의 이름표에는 [한미라]라는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해당 환자는 양쪽 눈이 파여 눈이 없습니다. 다만 이마에 타인의 눈이 박혀 똑바로 pc4를 응시합니다. 기괴하게 꺾인 팔과, 내장을 질질 흘리는 환자는...

재난관리국의 자켓을 입고 있습니다. 그는 pc4를 알아보았는지 비틀거리며 pc4를 향해 다가옵니다.
 

“꿈희망병원에어쩐어쩐일로왔어,pc4?"
"나는나는여기서행.̷̖̲̣̑̊̈́͆̉̎̊́̌͘ ̴̛̦̜͙̖͑́͂͊ 복?행.̷̖̲̣̑̊̈́͆̉̎̊́̌͘ ̴̛̦̜͙̖͑́͂͊ 행복행복행복해행복행복행복행복행복
“내것을타인에게나눠주고있어여기사람들은아픈게아니.̷̖̲̣̑̊̈́͆̉̎̊́̌͘ ̴̛̦̜͙̖͑́͂͊ 서로를배려하고행복행복행복행복하기위해서있는거야.“
”재난관리국에있는것보다훨씬더좋아여기있는사람들을구출하지않아도돼“
”그래서나는환자가아니라여기에서일할거야.여기에서일해서 .̷̖̲̣̑̊̈́͆̉̎̊́̌͘ ̴̛̦̜͙̖͑́͂͊ 행복을위해온사람들을위해서행복행복하게행복을위해서”
“오늘퇴원?하는데네가마침와줘서기뻐pc4"
“내.̷̖̲̑̊̈́͆̉̎̊́̌͘ ̴̛̦̜͙̖͑́͂͊ 일부터나는여기서일을하게돼원장장님.̷̑̊̈́͆̉̎̊́̌͘ ̴̛̦̜͙̖͑́͂͊랑계약서어계약서윗원장실에서서계약서를.̷̖̲̣̑̊̈́͆̉̎̊́̌͘ ̴̛̦̜͙̖͑́͂͊ 쓰고환자들을위해서봉사하겠다는의료진이되기로했어.”
“너너너도 축축축하축하줄거거지?그렇지?그렇다고말해.”

한 때, [한미라]였던 재난관리국 요원은 당신의 대답을 듣지 않습니다. pc4의 어깨를 툭 치고 복도를 거닐며 다른 층으로 향하네요. ... ... ... 무거운 침묵이 pc들 사이에서 흐릅니다.
 


 


 

- 4싸이클 핸드아웃

4층은 꽤 한적합니다. 다만 정확하게 어떤 곳인지는 외관상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 핸드아웃 [대기병동]을 배포합니다.

[대기병동]
[대기병동]의 비밀
쇼크 : 없음

그 곳에는 환자복을 입은 중년 부부가 보인다. 부부는강제로 행복해지기 위한 시술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본인들은 시술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행복해지기 싫다 말하지만 말이다. 해당 정보는 모든 pc들에게 강제 확산 된다.



→ PC3이 해당 핸드아웃을 확인할 경우 추가 정보
... PC 3, 당신은 이들을 알고 있다. 부모님은 무척 지쳐보이지만 아직까지 오염에 물들지 않았다.

 

 

-  [대기병동]의 핸드아웃 뒷면이 밝혀질 경우, [원장실]이 추가로 공개됩니다.

[원장실]
[원장실]의 비밀


쇼크 : 없음

원장실에는 아무도 없다. 오로지 그 곳에는 서류서미들이 쌓여있는 책상 뒤 벽면에 크레파스로 그려놓은 듯한 문이 보인다. 아, 크레파스로 그려놓은 듯한 문이 이 괴담의 출구가 분명하다!

해당 문을 통해 '시민들'을 먼저 이 괴담에서 탈출 시키면, 클라이막스가 진행된다. 
또한 핸드아웃 [계약서]가 공개된다.

 

-  [대기병동]의 핸드아웃 뒷면이 밝혀질 경우, [계약서]가 추가로 공개됩니다.

[계약서]
[계약서]의 비밀


쇼크 : pc2

pc2의 이름이 적혀있는 계약서. 계약서의 내용은 악덕블랙기업이 내세운 인권없는 계약내용이 적혀있다. (현재 PC2가 다니는 회사와 비슷한 것 같기도 하지만.) 해당 정보는 모든 pc들에게 강제 확산 된다. 해당 계약서는 계약의 당사자인 pc2가 직접 찢는다는 선언을 할 경우, 계약을 무효화 할 수 있다.

 

 


 

<클라이맥스 페이즈> 

어찌어찌 중년 부부를 먼저 탈출시킨다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재난관리국 요원인 누군가와 일반 시민인 누군가의 일방적인 부탁과 협박과 양해에 그렇게 됐습니다!) 누군가는 해당 사실이 분명 꺼림칙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일일 수도 있겠습니다. 중년 부부의 뒤를 이어 PC3이 안으로 들어가려던 찰나,
 
"누가 이 꿈희망사랑병원을 뒤흔들어 놨지?"
 
원장실의 문이 열리자, 사지가 멀쩡해 보이는 한 남성이 서 있습니다.
 
"너희들이구나."
 
"내 환자들을 빼돌리고, 감히 무사히 나가려고 해?"
 
그의 어깨와 사지가 기괴하게 부풀기 시작합니다. 사선으로 길게 찢어진 의사 가운 사이로 끔찍한 신체가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왼쪽 어깨에는 주인과 피부색이 전혀 다른, 굵고 검붉은 핏줄이 터질 듯 솟아올라 있습니다. 목덜미와 가슴팍에는 수십 개의 거친 수술 자국이 새겨져 있습니다. 자국마다 검은 실이 듬성듬성 꿰매어져 있어, 몸을 움직일 때마다 살점이 벌어지며 끈적한 진물이 흘러내립니다. 비정상적으로 길고 비대해진 오른발 때문에 걸을 때마다 척추가 뒤틀리며 나쁜 마찰음이 방 안에 울려 퍼집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 존재를 쓰러뜨리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하지만 누군가가 이 괴물을 잠시나마 봉인할 수 있다면? 어떻게든 발을 묶어둘 수 있다면? 저 문을 통해, 우리 모두 이 지독한 괴담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지금부터 괴이 [병원 원장]과의 전투를 시작합니다.
 

병원 원장을 에너미를 설정 후 1권 249페이지의 원령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생명력은 100으로 속성은 현상으로 변경합니다.

 
 
※ 의식 시트를 굳이 완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각자의 방법으로 탈출만 가능하다면 무엇이든 OK입니다!
다만, 이 시나리오에서 탈출할 수 있는 인원은 3명뿐이니 플레이어들의 롤플레잉에 맡기겠습니다.
만일 마스터께서 전원을 탈출시키고 싶다면, 의식 시트를 완성하여 잠시 에너미를 묶어둔 사이에 모두를 탈출시키는 방법으로 개변도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 창작 엔딩을 내주셔야 합니다. 모든 시나리오의 설정은 각자의 탁에 맞게 개변해 주세요. ※
 
 
→ PC들이 PC4가 확산한 의식 시트를 통해 의식을 거행할 경우
원장은 기괴한 소리를 내며 바닥에 쓰러집니다.
하지만 그것뿐이었습니다. PC들이 서둘러 문쪽으로 달려갈 무렵, 건물 전체가 거세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원장은 단숨에 봉인을 풀고 일어나 PC들의 앞을 가로막습니다. 동시에 PC들이 서 있던 바닥이 붕괴되기 시작합니다. PC들은 깨닫습니다.
아, 저 원장은 이 병원 자체이자 이 병원의 모든 것이라고. 하지만 동시에 느낍니다. 저 원장을 다시 한번 무력화할 수 있다면 탈출할 수 있다는 것을요. 의식은 더 이상 소용이 없습니다.
 
 
→ PC1이 성화폭격 버튼을 누를 경우
밤하늘을 가로질러 내려온 순백의 성화가 폐병원을 정면으로 강타합니다! 쿠르릉거리는 굉음과 함께 콘크리트 외벽이 종잇장처럼 뜯겨 나가고, 어마무시한 폭격과 활활 불타오르는 불덩어리들이 벽을 타고 병원 내부로 무자비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타인의 장기와 팔다리를 기워 붙여 만든 원장은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비틉니다.
 
하지만 성화폭격의 문제가 하나 있다면, PC들이 서 있는 바닥까지 부쉈다는 것이겠죠! PC1, 다행히 당신은 누군가와 함께 성화폭격을 틈타 문 안으로 몸을 내던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와 함께 이 괴담을 탈출할 예정인가요? 그렇게 PC들이 출구로 몸을 내던지자 그림으로 그려져 있던 문이 지워지며 자취를 감춥니다.
 
→ PC4가 신발끈을 사용 할 경우
PC4는 직감합니다. 어떤 수를 쓰더라도 저 병원원장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요. 하지만 대항하지 못한다면 피하면 되는 법. PC4, 당신에게도 이 괴담을 탈출할 수 있는 도구가 있습니다. 단 한 명만이 탈출할 수 있는 신발 끈. 당신은 누구를 탈출시킬 것인가요?
 
 

<엔딩> 

1. PC 1이 괴담이 남게될 경우

재난관리국의 명분을 다합니다. 시민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것. 그것이 재난관리국의 이유이자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PC1, 당신은요? 당신에게는 분명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괴담을 탈출할 수 있는 거대한 기회 말입니다. 하지만 애써 당신이 이곳을 탈출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둥바둥 발버둥치는 재난관리국 요원이 불쌍해서? 아니면 민간인도 아닌 것 같은 민간인을 구하기 위해서? 아니면 목숨을 빚진 PC2의 안전을 위해서? 무엇이든 좋습니다. 당신은 이 괴담에 남게 되었고, 머지않아 이 병원이 구하는 행복한 환자가 되겠지요. 적어도 불쾌하거나 불행한 일은 이곳에서 없을 겁니다. 적어도 말이죠. 그나마 다행인 일은 당신은 당신의 사명을 완수했다는 것입니다.
 
 
PC2, 당신은 어느 정도 오염을 관리할 수 있어 백일몽 주식회사의 경비팀에 배정되었습니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결말입니다. 숨을 쉬고 있고,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현장조사팀으로 갈 수 있는 날도 오지 않겠나요? 혹은…… 당신을 위해 기회를 기꺼이 버린 PC1을 위해 다시 꿈희망사랑병원에 진입할 수도 있겠습니다. 당신이 그만큼 PC1을 구하고 싶다면 말이죠.
 
꿈희망사랑병원은 더 이상 탈출이 불가능한 괴담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PC들이 가져온 면회증으로 인하여 소수나마 꿈희망사랑병원에 들어가 괴담을 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일마다 출구가 달라지게 되는 까닭에 꼭 원장실을 통해서 탈출하지 않아도 돼 등급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아름아름 들려오네요.
 
PC3, 당신은 정체를 숨기고 이 괴담에 진입한 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런 무모한 짓을 했느냐며 부모님과 신어머니께 한껏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서해용왕님은 또 어떻고요! 몇날며칠 사랑스러운 잔소리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별개로 괴담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이상, 기억 소거는 당연한 일이겠죠. PC3, 당신은 기꺼이 이 기억 소거를 받아들였나요? 하지만 당신의 의견과는 별개로 초자연재난관리국은 당신의 기억 말소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PC4가 그것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괴담 안에서 보여줬던 결단력과 행동력, 그리고 괴담에 오염된 사람을 정신 차리게 만들던 영적인 힘. 그와 함께 PC3의 그림자에 드리워진 서해용왕의 가호. 이 모든 것이 초자연재난관리국에 절실히 필요한 유능한 인재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 PC3은 PC4가 입고 있던 그 재킷을 등에 걸치고 그와 함께 사명을 같이합니다. 그가 소속되었던 팀의 일원이 되어, 그와 함께 나란히 길을 걷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시간은 흐릅니다.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선택의 기로였을 수도, 혹은 그저 지나가는 소나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괴담이 종결되지 않는 한 꿈희망사랑병원은 언제나 그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행복한 환자를 치유하는 꿈희망사랑병원이 말입니다.
 
어서오세요, 이 곳은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한 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
 
 

2. PC 2이 괴담이 남게될 경우

 
PC1, 아쉽게도 당신은 생명의 은인인 PC2를 구출하지 못했습니다. 백일몽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작은 선행이었지만…… 어쩌겠습니까. 인생이란 외로운 것이며 일이 때때로 잘 풀리지 않는 것인걸요. 그렇게 당신은 백일몽으로 돌아와 꿈결 추출기를 제출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PC1은 당당히 소원권을 타냅니다. 마지막까지 이런 일에 엮여야 하다니 정말 블랙기업답습니다. 소원권을 타내고 퇴사하는 길, 당신이 퇴사길에 백일몽 주식회사에 쌍엿을 날렸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겠지요. PC2가 그 광경을 보지 못했다는 것은 꽤 아쉽네요. 그래서, PC1…… 당신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어찌 됐든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원숭이의 발처럼 말이라도요.
 
PC 2,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요? 아, 아주 행복하다고요? 모두가 행복한 이 꿈희망사랑병원의 자랑스러운 직원이 되었습니다! 계약서를 찢다니, 정말 못된생각이었습니다어떻게그런생각을할수있었을까요??여기는모두가행복한병원인데! 
다행히 운 좋게 원장이 재계약을 해주어, PC2, 당신은 이곳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행복 수술'은 수습 기간이 지나야만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이번 계약 역시 단기 계약직으로 체결되었습니다. 정식 계약을 맺기 전까지 열심히 이 병원에서 일하며 수술 날을 기다려야겠어요! 뭐, 그 사이에 작은 시술이라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아,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꿈희망사랑병원은 더이상 탈출이 불가능한 괴담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PC들이 가져온 면회증으로 인하여 소수나마 꿈희망병원에 들어가 괴담을 탐새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요일마다 출구가 달라지게되는 까닳에 꼭 원장실을 통해서 탈출하지 않아도 돼 등급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도 아름아름 들려오네요.
 
PC3, 당신은 정체를 숨기고 이 괴담에 진입한 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런 무모한 짓을 했느냐며 부모님과 신어머니께 한껏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서해용왕님은 또 어떻고요! 몇날며칠 사랑스러운 잔소리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별개로 괴담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이상, 기억 소거는 당연한 일이겠죠. PC3, 당신은 기꺼이 이 기억 소거를 받아들였나요? 하지만 당신의 의견과는 별개로 초자연재난관리국은 당신의 기억 말소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PC4가 그것을 막았기 때문입니다.
괴담 안에서 보여줬던 결단력과 행동력, 그리고 괴담에 오염된 사람을 정신 차리게 만들던 영적인 힘. 그와 함께 PC3의 그림자에 드리워진 서해용왕의 가호. 이 모든 것이 초자연재난관리국에 절실히 필요한 유능한 인재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 PC3은 PC4가 입고 있던 그 재킷을 등에 걸치고 그와 함께 사명을 같이합니다. 그가 소속되었던 팀의 일원이 되어, 그와 함께 나란히 길을 걷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시간은 흐릅니다.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선택의 기로였을 수도, 혹은 그저 지나가는 소나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괴담이 종결되지 않는 한 꿈희망사랑병원은 언제나 그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행복한 환자를 치유하는 꿈희망사랑병원이 말입니다.
 
어서오세요, 이 곳은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한 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
 
 
 
 

3. PC 3이 괴담이 남게될 경우

괴담에서 탈출 후, PC1은 당당히 소원권을 타냅니다. 마지막까지 이런 일에 엮여야 한다니 정말 블랙기업 중 블랙기업 답습니다. 소원권을 타내고 퇴사하는 길, 백일몽 주식회사에 쌍엿을 날렸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겠지요. pc2 또한 그 관경을 같이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pc 1... 당신의 소원은 무엇일까요? 어찌됐든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원숭이의 발처럼이라도요. 
 
pc 2, 당신은 어느정도 오염을 관리할 수 있어 백일몽 주식회사의 경비팀에 배정되었습니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결말입니다. 숨을 쉬고 있고,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현장조사팀으로 갈 수 있는 날도 오지 않겠나요? PC1과는 종종 만나 그 날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모든 것이 불안정하지만... 우선 살아 있잖아요. 앞으로의 삶을 조금만 더 그려보아도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PC3, 당신은 너무나도 안일했습니다. 혹은 오만했을지도 모르죠. 서해용왕님의 가호 아래 모든 것이 해결되리라 믿었던 오만함. 하지만 그것이 당신을 지켜줄 무기는 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괴담이라는 현상 앞에 당신의 힘은 무력하기만 합니다.
 
병원 원장은 거대하고 신성한 당신의 힘을 거부하거나 몰아내려 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오히려 당신의 뇌를 개조하여 병원의 부장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삿된 것을 내쫓던 손에 녹슨 메스를 들려준 채, 수술을 집도하도록 만듭니다. 당신의 행복 수술은 언제나 성공적이며 환자들은 당신의 수술에 환호했습니다! 당신의 덕분에 이 병원을 조금씩, 조금씩 더 증축시키기 시작합니다.
 
아,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겠지만 꿈희망사랑병원은 '뇌형'에서 '파형'으로 재난 등급이 상향되었습니다. PC들이 가지고 나왔던 면회증은 더이상 사용이 불가능해졌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지리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꿈희망사랑병원의 부지는 누가 올렸는지 모를 TV 버라이티쇼로 인해 '병원 폐가'로 포장되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초자연재난관리국은 해당 괴담을 파형급 재난으로 재분류하고, 추가 실종을 예방하는 데 만반을 기하고 있습니다. 축하해요, PC3! 덕분에 꿈희망사랑병원은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나눠줄 수 있게 되었네요!
 
PC4, 당신은 훌륭했습니다. 기억하세요. 당신이 살아 숨 쉬어야만 더 많은 이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내 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앞으로 그보다 훨씬 더 많은 일을 해내야 할 사람입니다. 그러니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사실 '행복'해진 PC3을 생각하면, 도리어 잘된 일 아닐까요?)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조난당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또다시 위험천만한 괴담 속으로 발을 내딛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누군가를 무사히 구조할 수 있으리라는 작은 기대를 안고서 말입니다.
 
 
그리하여 모든 이에게 평등하게 시간은 흐릅니다. 이것이 누군가에게는 선택의 기로였을 수도, 혹은 그저 지나가는 소나기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괴담이 종결되지 않는 한 꿈희망사랑병원은 언제나 그곳에 존재할 것입니다.
행복한 환자를 치유하는 꿈희망사랑병원이 말입니다.
 
어서오세요, 이 곳은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한 꿈희망사랑병원입니다.
 
 
 

1. PC 4가 괴담에 남게될 경우 (PC3을 탈출 시킨다.)

PC 4, 재난관리국의 명분을 다합니다. 시민을 안전하게 탈출시키는 것, 그것이야말로 재난관리국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이 아니겠습니까. 그러니 이 선택은 당신들에게 가장 당연한 결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PC1, PC2, PC3은 가까스로 해당 괴담에서 탈출하여…… 대기하고 있던 재난관리국 사람들에게 붙잡힙니다. PC1, PC2, PC3 전부 말이죠!
 
그 뒤의 일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명확합니다. PC1과 PC2는 괴담 근원지에서 대기중이던 초자연재난관리국 요원에게 붙잡히고 맙니다. 감옥 안에서 백일몽 주식회사에 대한 정보를 탈탈 털어놓게 되고, PC2는 재난관리국의 호의로 오염을 정화받게 됩니다.
 
모든 조사가 끝이 나고, PC1은 당당히 소원권을 타냅니다. 마지막까지 이런 일에 엮여야 하다니 정말 블랙기업 중의 블랙기업답습니다. 소원권을 받아 들고 퇴사하는 길, 백일몽 주식회사에 쌍엿을 날렸다는 것은 비밀도 아니겠지요. PC2 또한 그 시원한 광경을 함께 목격했습니다. 그래서, PC1…… 당신의 소원은 무엇이었나요? 어찌 됐든 당신의 소원은 이루어졌습니다. '원숭이의 발'처럼 비틀린 방식일지라도 말입니다.
 
PC2, 당신은 어느 정도 오염을 통제할 수 있게 되어 백일몽 주식회사의 경비팀에 배정되었습니다. 뭐, 이것도 나쁘지 않은 결말입니다. 숨을 쉬고 있고, 상태도 점차 나아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다시 현장조사팀으로 돌아갈 수 있는 날도 오지 않겠습니까? PC1과는 종종 만나 그날의 일을 나누곤 합니다. 모든 것이 불안정하지만…… 우선은 이렇게 살아 있잖아요. 앞으로의 삶을 조금만 더 그려보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PC3, 당신은 정체를 숨기고 이 괴담에 진입한 후,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무슨 배짱으로 그런 무모한 짓을 했느냐며 부모님과 신어머니께 한껏 잔소리를 들었습니다. 서해용왕님은 또 어떻고요! 몇날며칠 사랑스러운 잔소리를 받으며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하지만 별개로 괴담이라는 존재를 알게 된 이상, 기억 소거는 당연한 일이겠죠. PC3, 당신은 기꺼이 이 기억 소거를 받아들였나요? 하지만 당신의 의견과는 별개로 초자연재난관리국은 당신의 기억 말소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동시에, 당신은 재난관리국으로부터 입사 권유를 받게 됩니다. 파형급 괴담에서 생환했을 뿐만 아니라, PC3 당신이 모시는 신은 다름 아닌 서해용왕님이시니까요. 게다가 쉽게 볼 수 없는 담대함과 재치까지 갖추었으니, 재난관리국 입장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인재로 판단했던 것입니다.
 
 
단, PC3은 한 가지 조건을 내겁니다. 그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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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정문이 기분 나쁜 쇳소리를 내며 열립니다. 그곳에는 재난관리국 재킷을 입은 PC3과 그의 동료가 괴담 진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입할 괴담은…… [등록 번호: 5432123SAT. 3545. 사23], '꿈희망사랑병원'. 동료 요원이 진지한 눈빛으로 당신에게 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지금부터 PC4 요원을 구조를 목표로 꿈희망사랑병원으로의 진입을 시도합니다."
 
한때 그가 입었던 재킷을 등에 걸친 채, 당신은 그를 구하기 위해 다시 한번 이곳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손에 쥐어진 신발 끈의 무게가 무척이나 묵직하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