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블러드패스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돌려줘!

TRPG 이나 2022. 12. 29. 17:31
세션카드 사용 및 PC들 이름 표기 허용

 

■ 시나리오 트레일러

 

12월 25일 모두가 행복할 크리스마스. PC들도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습게도 파트너와 크리스마스를 오붓이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야... 매년 크리스마스때 항상 업혈귀와의 혈전으로 핏빛 시간을 보냈으니 말이다.

이번에는 틀림없이 파트너와 오붓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연차까지 써가며 PC들의 휴식을 보장받았다.

오늘이야말로 아무 일 없이 평온하겠지. 그리 생각했다. SID의 연락이 오기 전까지는...

 

네네? 여보세요? 돌이 든 눈을 던지는 업혈귀가 나타났다고요? 네? 업혈귀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잘랐다고요? 더군다나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다 엎어버렸다고요? 호숫가에 있는 사람을 물에 빠트렸고요? 


거리에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업혈귀가 나타났다.
혈맹은 시급히 크리스마스를 망치려는 업혈귀를 퇴마하라.

인귀혈맹 RPG 블러드패스 

쉼 없이 흘러가는 크리스마스도 우리들의 숙명

 

■ 시나리오 핸드아웃

구분 : 혈맹 배부물

추천 조직 : SID (타조직도 상관X)

내용 : 12월 25일, PC들은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연차까지 써가며 오늘 하루의 휴식을 보장받았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을 괴롭히는 업혈귀가 나타났다고요? 출동 가능한 인원이 우리들 뿐이라고요?

[시나리오 테마 : 크리스마스를 망치는 업혈귀를 말살하라]

 

■ 시나리오 스펙

스테이지 세트 : 도쿄 UTM

플레이 인원 : 2~4명

플레이 시간 : 롤플에 따라 상이

특이사항 : 숙련도 2~3 상정


<시나리오에 들어가기에 앞서>

- 트리거 워딩으로는 흡혈에 대한 묘사가 나옵니다. 

- 해당 시나리오를 힐링 시나리오라고 속여 플레이하지 말아주세요. 

- 해당시나리오의 라이터는 어떠한 범죄나 사고에 옹호하지 않음을 말씀드립니다.

- 본 시나리오는 룰북없는 마스터링과 마스터링 커미션을 금지합니다. (저랑 같이 블러드패스 먹어주세요 구질구질)

- 세션카드 커미션은 가능하나 세션카드 내 제 이름 혹은 계정을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이나 혹은 @I_NA_TRPG로 기재 부탁드립니다.)

- 스포일러 언급을 금합니다.

- 악의적인 비난이 보일 경우 시나리오 공개를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 플레이 이후 플레이 기록을 남겨주시거나 태그해주시면 즐겁게 읽습니다. 후기를 남겨주시면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여담>

- 크리스마스 후 크리스마스 시나리오를 쓰는 사람이 있다? 그게 바로 접니다... 사실 크리스마스 이전에 쓰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기력상으로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꼭 써보고 싶었어요.
- 개그 시나리오 입니다. 제가 의도한 바는 개그상황이나... 상황에 따라 개그로 흘러가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여담으로 눈 속에 돌을 넣지 말아주십시오... 사람을 물에 빠트리지 마십시오... 이런걸 쓰지 않아도 재미로만 즐겨주실 것을 다 압니다... (그...쵸?)
- 이젠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해피 설날!을 외칠 시기이긴 하지만 즐겁게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 아래로는 시나리오의 진상이 시작되오니 열람 시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表示
本作は「からすば晴(N.G.P.)」および「株式会社アークライト出版事業部」が権利を有する『人鬼血盟RPG ブラッドパス』の二次創作です。
c2019 からすば晴/N.G.P./アークライト/新紀元社


본작은 「からすば晴 (N.G.P.)」 및 「주식회사 아크라이트 출판 사업부」가 권리를 가지는 「인귀 혈맹 RPG 블러드 패스」의 2차 창작입니다.
c2019 からすば晴/N.G.P./아크라이트/신기원사

 

 

 

 

 

 

 

 

 

 

 

 


■ 사건의 진상

 이 사건의 진상은 모두 업혈귀 [매튜]가 벌인 일이다. 그는 굉장한 동물 애호가이며 인간들을 매우 싫어한다. 평상시의 그는 동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근원기[근원기: 애완]를 만족시켰다. 때때로 인간들의 동물을 훔쳐와 소란이 벌어지곤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12월 24일, 산타의 썰매를 사슴들이 끈다는 것을 알게 된 뒤로 인간들에게 고통을 안겨주기로 결심한다. 인간들의 선물을 위해 사슴이 일을 해야 한다니, 용서할 수 없어! 그렇게 업혈귀 [매튜]는 사람들 크리스마스를 망치기 위해 12월 25일 거대한 작전을 시작한다.

 

■ 도입 페이즈

 

- 혈맹의 일상

시나리오의 무대는 대한민국 도시입니다. 일상의 연출은 룰북 217페이지에 기제된 장소와 내용을 사용해 주세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니 크리스마스 관련 상황과 연출로 바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PC들만의 오붓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노라면... PC의 핸드폰에 전화벨 소리가 시끄럽게 울리기 시작합니다. 발신자는 SID에 히비야 쿄코. PC들은 떠올립니다. 분명 나 오늘 연차를 썼는데? 직장에서 왜 연락이 오지? 나 뭐 잘못했나?

- 장면 종료 체크

- PC들이 혈맹의 일상을 연출했다.

- PC들이 히비야 쿄코의 전화를 받는다.

 

- 사건의 개입

두 사람은 히비야 쿄코의 부탁을 듣습니다.

 

- 히비야 쿄코의 대사

  • PC들 쉬는 날 연락해서 미안해! 정말 미안해! 
  • 응급한 일이 발생했어. (수화기 너머에서 전화벨 소리와 사람들의 분주한 목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 PC들이 살고 있는 도시에 업혈귀가 출몰했어. 사람들을 해친다거나, 죽이는 일이 아니라 우리가 또 어떻게 뭘 처리하기도 힘들어. 
  • 이렇게 골 때리는 업혈귀도 처음이라니까? 
  • 베이커리의 케이크를 전부 뒤엎는다거나, 호숫가 옆에 있는 사람을 밀어 빠트린다거나, 눈뭉치에 돌을 넣어 행인들을 향해 던진다거나... 
  • 우리 측 목격자의 진술로는... 누가 봐도 업혈귀라 느껴진다 했는데... (수화기 너머 히비야 쿄코를 찾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 잠시만! 잠시만! 이 통화 끝나고 갈게 기다려 줄래? 아, 그래 어디까지 이야기를 했더라? 아, 업혈귀라 느껴진다고 말했지? 
  • 크리스마스 쉬는 날 미안해. 이번 연차는 없던 걸로 해줄 테니 그 업혈귀 조사 및 말살을 부탁해도 될까? 더 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 부탁하고 싶어! 
  • (히비야 쿄코의 부탁을 수락한 뒤) 고마워! 고마워! 나중에 이 은혜는 꼭 보답할게! (뒤에서 히비야 쿄코를 재촉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나중에 보자!

- 장면 종료 체크

- PC들이 히비야 쿄코의 부탁을 모두 듣는다.

- PC들이 쿄코의 부탁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다.

 


■ 조사페이즈

PC들이 도착한 곳은 도심지의 광장. 곳곳에 캐롤이 울리며 광장 한가운데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인다. 사람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가족들과,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턴테마 결정 

카드 내용 해설
2 눈사람 눈이 소복히 쌓였다. 눈뭉치를 굴려 눈사람을 만들어 볼까? 
눈사람에게 모자도 씌워줄까?
3 눈싸움 눈이 소복히 쌓였다. 눈뭉치를 이렇게, 저렇게 뭉쳐... 파트너에게 던져보면?
4 혈맹 그러보고니 쉴 떄도, 일할 때도 파트너와 언제나 함께이다. 
파트너와의 인연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더라?
5 선물 파트너를 위해 미리 준비해둔 (혹은 미리 만들어둔) 것이 있었다.
6 오늘만큼은 특별히 파트너의 손을 잡아 주도록 할까?
혹은 파트너의 손이 추워 보인다. 잡아줄까?
7 추위 매서운 추위가 살결을 엔다. 그러고보니 오늘 영하 몇 도더라...
8 기대 나는 물론 파트너도 오늘을 기다렸을텐데...
파트너의 얼굴을 한 번 바라볼까?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궁금하다.
9 업혈귀 쉬는 날까지 불려서 일을 해야 한다니... 정말 싫다.
우리를 쉬지 못하게 만든 업혈귀는 어떤 업혈귀일까? 반드시 말살해 주리라!
10 시간 얼른 이상한 업혈귀를 말살하고 파트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카드 내용 해설
J 나홀로
크리스마스
파트너는 혈맹을 맺기 전에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보냈을까?
가족과? 친구와? 회사 동료와? 혹은... ...
Q 인력부족 SID도 인력부족이라는 말을 들은적 있다. 다들 크리스마스 때도 고생하는구나...
그치만 연차를 쓴 사람까지 꼭 일을 시켜야 할까?
K 크리스마스 해피 크리스마스!  저희 혈맹은 정상영업합니다!
A 워커홀릭 누가 PC들을 본다면 워커홀릭처럼 보일 것이다.
암, 타의적 워커홀릭이 맞긴 하지.
JO 불운 이런 날 행운이 가득하길 바랬는데... 이런 불운이라니.
그래도 다행인 점은 파트너와 함께한다는 것일까?

 

- 교류표 · 장소

카드 장소  해설
2,3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가 한눈에 보이는 광장.
4,5 호숫가 광장 옆에 있는 호숫가. 사람들로 북적인다.
6,7 베이커리 피해가 발생한 베이커리. 따뜻하고 맛있는 냄새가 잔뜩 풍겨온다.
한구석에서는 망친 케이크들을 치우는 사람들도 보인다.
8,9 플리마켓 크리스마스 용품들을 파는 플리마켓.
반짝이는 전구부터 맛있는 케이크까지 다양한 부스가 즐비해 있다.
업혈귀의 난동으로 부스 이곳 저곳이 망가져 있다.
10,J 빙상조각 크리스마스 특별 전시로 기획해둔 빙상 조각들.
하지만 업혈귀의 소행으로 곳곳이 부서져 있다.
Q,JO 포장마차 간단한 분식을 즐길 수 있는 포장마차.
뜨끈한 오뎅과 매콤달콤한 떡볶이가 입맛을 당긴다.
K,A 크리스마스
트리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트리 아래 사진을 찍는, 소원을 비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 교류표 · 내용

카드 장소  해설
2,3 약속 다음 크리스마스 때는 꼭 시간을 보내자.
혹은 크리스마스인 오늘 변치 않을 약속을 해볼까?
4,5 사진 화려한 크리스마스 오브젝트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자. 사진 속에 영원할 오늘을 남겨보자.
6,7 간식 달달한 과자와 케이크들을 잔뜩 집어 들었다.
어디서 먹는게 좋을까나?
8,9 캐롤 거리 곳곳에 캐롤이 울려 퍼진다. 살을 에는 추위지만 마음은 포근해 지는 기분이다.
10,J 사람들 살을 에는 추위에도 나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내년이면 저들처럼 크리스마스 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려나.
Q,JO 오너먼트 그러고보니 집에 아직 달지 못한 오너먼트들이 잔뜩 있었다.
누가 크리스마스 트리의 별을 장식할지 이야기 해볼까?
K,A 메리
크리스마스
메리 크리스마스! (or 해피 홀리데이!)
파트너에게 이야기 해줄까?

 

 

 

 

 


 

■ 정보 1

- 정보항목명1 : 너의 크리스마스를 망치러 온 업혈귀님이시다!

- 공개치 : PC인수+1

- 내용 : 크리스마스를 망친 범인은 다름이 아닌 업혈귀 [매튜]. 매튜는 사람들을 죽이거나 다치게 하는 것보다 사람들의 크리스마스를 망치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다. 주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모이는 장소를 노려 혼란을 준다고 한다.

 

<마스터씬-우매한 인간들아! 너희의 불행은 나의 행복이란다!>

- 정보 2 공개 전 마스터씬을 연출해 주세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는 쪽에서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동시에 쇠톱질 소리와 낯선 남성의 웃음 소리가 귓가를 찌른다.

 

"전부 다!! 망칠거야!"

"인간들, 너희들의 크리스마스를 전부 없애주마! 행복? 즐거움? 그런건 12월 25일에 없어야 해!"

"케이크도, 전구도, 나무도, 행복한 사람들도 전부 사라져야 한다고!"

"내 친구가 고통을 받는데  너희가 행복을 추구할 양심이 있어?"

"전부 다 망칠거야! 내 친구를 위해서!"

 

허나 그 행위는 오래가지 못했다. PC들이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것을 눈치챈 매튜는 쇠톱을 길가에 버려두고 어딘가로 급히 몸을 숨긴다. (만일 PC들이 그를 추격해도 그를 따라잡을 수 없다.)

■ 정보 2

- 정보항목명2 :  기다려 루돌프! 구하러 갈게!

- 공개치 : PC인수X3

- 내용 : 업혈귀 매튜가 이러한 만행을 저지른 것은 다름이 아닌 산타의 사슴들 때문. 그는 본디 인간을 혐오하고 동물들을 사랑해 외진 산골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던 업혈귀였다. 하지만 12월 24일 산타라는 인간이 사슴들을 학대해 인간들에게 선물을 나눠준다는 이야기를 들은 뒤 (특히나 루돌프라는 사슴이 고된 노동을 한다는 소식에 더 격분하였다.) 인간들의 불행을 안겨주기 위해 산타를 찾기 위해 도시까지 오게 된 것이다.

가벼운 장난에 불과한 것들이지만 이대로가다는 정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서둘러 그를 찾아내 말살시켜야 할 것이다.

 

 


 

■ 최종결전 페이즈

- 흡혈

룰대로 진행, [혈전 페이즈]로 넘어갑니다.

 

- 혈전 : 업혈귀를 말살하라.

- 장면묘사

소란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업혈귀 매튜가 모습을 드러냈다. 사람들의 외투를 뺏는다거나, 발을 걸어 넘어트린다거나... 동에 번쩍 서에번쩍 나타나는 매튜 덕분에 발도, 몸도 고생했지만 가까스로 그를 붙잡는다. 붙잡힌 그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다가 매섭게 PC들을 노려 본다.

 

 

- 대사 : 업혈귀 매튜

[첫 조우]

"너희들이 그 산타 뭐시기 하는 녀석들이냐?"

"루돌프랑 그 친구들은 어디에 있어?"

(PC들이 자신이 산타가 아니며 루돌프 이야기는 전설일 뿐이다-를 이야기 한 후)

"못 믿어! 너희들 루돌프를 숨기려고 그러는 것이지?"

"나는 내 친구를 고통으로부터 해방시켜야겠어! 산타! 각오해!"

 

[쓰러지며]

"루돌프..., 미안해 지고 말았어..."

"어이 인간, 부탁하나만 하지..."

"내가 지내는 거처에 강아지와 고양이, 곰과 말들이 있는데 그 아이들은... 쿨럭!"

"장소는... 이 종이에..."

"내 친구들을... 잘..."

 

그 말을 끝으로 업혈귀는 가루처럼 바스라져 자취를 감춘다. 바닥에 떨어진 가루는 바람을 타고 하늘로 훨훨 날아간다.

 

 

- 에너미 데이터

업혈귀 매튜와 구울이 (PC명수 -1) 함께 전투 합니다.

구울의 수치는 룰북을 참고해 주세요.

 

이름 : 매튜

타입 : 밸런스

분류 : 보스, 업혈귀

위협도 : 5

생명력 : [PC인수X2]+1

선제치 : 17

 

에너미 특기 [업혈귀] - 강자의 일섬

에너미 특기 [업혈귀] - 업의 갑옷

에너미 특기 [살육] - 근원기 : 애완, 사탕빛 거짓말, 사랑의 요람

자세한 데이터는 룰북을 참고.

행동지침
[타이밍 : 개시] 때 <근원해방>을 사용. 

[타이밍 : 공격] 때 <강자의 일섬> 혹은 <사탕빛 거짓말>을 사용합니다. 단 사탕빛 거짓말은 상대방이 보스 에네미의 후순위의 대상에게만 사용 가능합니다.

<근원기 : 애완>은 첫 라운드 [타이밍 : 준비 ] 일 때 사용해 주세요.
구울들이 전부 불능 상태가 된 직후, 보스 에네미의  [타이밍 : 개시]때 <사랑의 요람>을 사용. 구울들을 부활시킵니다.

 

 

- 종료 체크

[업혈귀: 매튜]를 말소 시킨다.

 

■ 종막페이즈

후일담을 연출해 주세요. 플레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C들이 매튜가 기르던 동물들을 모두 책임지고 SID에 인계 했으리라 믿습니다. 매튜가 그 많은 동물들을 하나하나 다 보살피지 못해 (...) 좋은 주인은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SID에 인계된 동물들은 더 좋은 사람을 만나 더 행복할거라 생각해요. 그럼 오늘도 여러분들의 하루가 찬란하길 바라며.